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 청렴동아리「다솜누리봉사단」은 6월 17일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 위치한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추진했다.
함안교육지원청 소속 20여 명의 직원들은 양질의 포도 생산을 돕기 위해 포도 봉지 씌우기와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선 교육장은“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다솜누리봉사단의 활동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렴한 함안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지선 기자
jiseon5314@gmail.com
